▶ 내빈 소개하는 박범주 회장
▶ 내빈 소개하는 박범주 회장

보물섬 남해 효정교육관(회장 박범주 목사)에서 지난 17일 보물섬 남해평화통일지도자 특별세미나가 열렸다. UPF경남도지부 김원철 사무처장의 사회로 영상물을 식전행사로 시청하고 국민연합남해군회 박범주 회장이 주요참석자를 소개했다. 이날 윤정로 중앙회장‧박판도 경남도회장‧김동규 고려대 명예 교수‧박강길 직전 전교‧장희종 선생‧임동조 이동노인대학장, 행정에 몸담았던 원로들이 대거 참석하여 보물섬남해 효정교육관의 자리를 가득 채웠다. 
천주평화연합(UPF)은 지구촌 분쟁종식과 영구평화세계창건을 위한 UN경제사회이사회 자문기구이며 그 중심지도자가 평화대사이다. (사)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은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시민자문단체이며 그 중심지도자가 통일준비국민위원이다. 이 두 단체는 문선명 한학자 총재에 의해 창설되어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세계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평화대사남해군협의회 박득주 회장은 환영사에서 “남해평화대사지도자 여러분 만나서 반갑다. 생사고락을 같이 하면서 남해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 강의를 잘 듣고 우리의 통일이 앞당겨지는데 쓰임이 되었으면 하고 남해군의 발전을 위해 모두 마음을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평화대사경남도회 박판도 회장은 제1강좌를 통해 ‘동서냉전 종식으로 남북통일에 대한 전망’을 면밀히 들여다보게 했고, 국민연합남해군회 박범주 회장은 제2강좌를 통해 ‘행복의 원리’를 이론과 실제 경험 종교적인 관점에서 쉽게 접목시켜, 경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했다. 이어 남해군실버배구 고문인 안윤기 씨의 축가 독창이 있은 후, 제3강좌에서는 윤정로 박사가 ‘평화대사의 사명’에 대한 강의를 했는데, 대사들로 하여금 그동안 해왔던 직분을 다시 한 번 뒤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힘을 내게 했다. 이날 윤정로 평화대사중앙회장이 김주철‧강대식‧김백신‧박범석 씨에게 평화대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평화대사의 길을 잘 걸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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