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작은영화관이 안전관리 우수업소 예정 대상사업체로 뽑혔다. 
남해소방서(서장 구본근)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의식 제고와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달 신청 접수를 받고 관련기관 현장 확인 및 심사를 거쳐서 지난 12일 남해군 남해읍 소재 남해작은영화관(영화상연관)을 2019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예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남해작은영화관(영화상연관)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다중이용업소 소방시설 유지 ․ 관리 등 심사기준에 적합하여 예정대상에 선정되었다.
한편, 남해군민으로서 예정공고 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공고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우편이나 서면으로 이의제기를 할 수 있고, 기간 내 이의제기가 없을 경우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종 확정되면 2년 동안 우수업소 표지가 부착되며,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 또한, 우수업소로 선정된 대상이 선정된 날로부터 2년마다 정기심사를 실시하여 위반사항이 없는 경우 2년 연장된다.
남해소방서 관계자는 “13일 부터 남해소방서 홈페이지에 예정 공고가 게시됐으며, 안전관리우수업소 선정에 대하여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남해소방서 소방행정과(☎055-860-9236)로 전화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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