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제일고 35회 동창회(회장 최홍우)는 지난달 22일 이수역 2번 출구 부근에 가정집을 개조하여 아담하게 자리 잡은 무안 뻘낙지‧아귀찜 전문점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 식당은 남해 출신 신영숙 대표가 운영한다.박홍근 총무는 먼저 지난 5월25일 이윤원 동창이 재경남해중제일고 동문회장으로 추대되었는데 큰 박수를 보내자며 회의를 진행했다. 최홍우 회장은 “오늘 회원들께서 많이 참석해주어 감사드리며 올 여름은 유달리 덥다고 하니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 반가운 소식은 이윤원 회원이 재경남해중제일고 동문회장에 추대되었으니 2년 동안 우리 회원들이 잘 밀어주자”고 말했다.  이윤원 회원은 “회원들께서 축하해 주어 감사드린다. 동문회와 모교를 열정적으로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35회 친구들이 적극 참여하고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근 총무는 “우리는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며 허물없는 영원한 친구로 즐겁게 지내자. 또한 만남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잘하고 앞으로도 동창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만찬을 즐기며 인생을 살아가는 만병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이제부터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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