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장한우)는 지난 7일 상반기 정기행사로 회동동 수원지 둘레길 트레킹을 실시했다.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학교 역에서 집결한 동문들은 윤산(부곡동)->오륜대 전망대->선동->상현마을까지 걸으며 초여름 무더위도 잊은 채 선·후배, 동기간 진한 동문애를 다졌다.
장한우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동문 모두가 하나 되고, 동문애 고취와 건강한 삶의 활력소를 찾아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참석한 선·후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점심식사 겸 2차 집결지인 백운집에 응집한 동문들은 ‘하나 되는 동문, 행복한 남해고’를 외치며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기원했다. 
(사진제공 : 재부남해고총동문회)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