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단호박처럼 달콤했던 고향사랑
미니 단호박처럼 달콤했던 고향사랑
  • 김순영 기자
  • 승인 2019.07.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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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서면향우회·산악회, 단호박 홍보판촉행사 지원 나서

지난 7일 서면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미니 단호박 홍보 판촉행사에서 발현된 재부서면향우들의 고향사랑은 단호박처럼 진하고, 달콤했다. 
재부남해군서면향우회는 성명, 중현, 남상, 대서초교 4개 학구 동문회와 서면산악회 합동으로 지난 7일 서상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회 보물섬 미니 단호박 홍보판촉행사 지원에 나섰다. 
서면산악회 정기산행일이기도 한 이날, 부산 전역에서 출발한 5대의 버스에 나눠 탄 향우들은 남상마을에서 하차, 해안길을 따라 망운산 노을길(남해바래길 14코스)을 트레킹하고 남해 스포츠파크로 향했다.
참석자들은 서면 22개 마을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점심을 든든하게 먹은 뒤 단호박 체험존, 먹거리존을 둘러보며 단호박 판촉행사에 참석해 고향 농산품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식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정종길 서면장, 여동찬 군의원, 박현수 서면 미니단호박 작목회장과 작목반장들, 이용택 체육회장이 참석해 재부 향우들을 반겼으며 부산에서는 곽명균 서면향우회장과 이종표 수석부회장, 이윤원 재부남해군향우회 직전회장, 한선심 재부남·수영구회장, 성명(회장 김현호) 중현(회장 한용균) 남상(회장 이춘철) 대서(회장 김윤기) 학구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현수 작목회장은 “농심은 천심이다. 단호박을 물론이고 마늘, 시금치 등 앞으로 좋은 먹거리 계속 제공해 남해를 잊지 않고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곽명균 회장은 “오늘 우리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해 냈다. 고향을 사랑하는 우리의 애향심, 봉사정신, 단합, 배려는 향우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모두는 고향 발전과 부모형제들의 소득 높이기에 일등공신들이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가슴 뿌듯하고 동참해 준 여러분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고맙다. 앞으로도 이 마음과 정신 영원히 이어가 향우회 발전 이뤄주길 바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돌아오는 길, 참석자 모두는 단호박 1박스(10kg)와 마늘(1kg) 한 꾸러미, 고향사랑을 듬뿍 안고 행복한 마음으로 부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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