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수협(조합장 김창영)은 2019년 어업인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이동면 화계마을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협재단과 남해군수협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어업인 의료지원 사업은 조업 중 각종 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서비스의 지원을 받기 힘든 일선 어업인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신전, 화계, 용소어촌계 소속 어업인과 어업인 가족 150여명에게 의료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수협중앙회와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한 삼천포서울병원에서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 10명이 화계마을회관에서 어업인 및 가족들에게 맞춤형 진단 및 노인질환과 관련된 의약품 처방과 영양제 투여 등을 실시했으며,
김창영 조합장은 “어업인과 어업인 가족들 상당수가 만성질환과 고령에 따른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지리적으로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효과적인 의료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는 점이 항상 아쉬웠다“ 라며 ”앞으로도 수협중앙회 수협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군내 어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환원사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협·삼천포서울병원, 어업인의료지원사업 실시
신전ㆍ화계ㆍ용소어촌계
어업인 대상 의료봉사 이뤄져
- 기자명 남해신문
- 입력 2019.06.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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