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한식조리 전문기술교육 모습.
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문기술교육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국가기술자격 대거 취득으로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부터 3개월 여 동안 수강생 34명을 대상으로 한식조리 이론교육과 55종의 한식 실습교육을 실시, 그 가운데 27명이 국가기술자격증인 한식조리기능사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꽃꽂이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꽃꽂이교육을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 회원 2명이 화훼기능사 시험에 응시해 모두 합격하는 성과도 이뤘다고 덧붙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식조리를 비롯해 일식, 복어, 중식, 양식, 화훼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 군민이 현재 340여명에 달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자격증 소지자를 배출해 여성들이 전문기술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을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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