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인재개발원의 중견 리더 과정 교육생 75명은 지난 21일, 이순신순국공원에서 리더십을 체험했다. 75명의 교육생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연구소장 임원빈 교수의 ‘이순신 승리의 리더십’ 교육을 먼저 수료하고, 문화관광해설사 안내로 순국 공원 내 각서공원, 사적 제232호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이순신영상관의 ‘노량, 불멸의 바다’ 영상물 관람 등 현장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남해군 관계자는 “역사 교육장으로서의 이순신 리더십 체험관 활용을 위해 전국의 관공서,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더 많은 교육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순신 순국공원의 입장료는 무료며, 이순신영상관 관람료는 내는 즉시 지역화폐 ‘화전’으로 환급해 재사용을 유도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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