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장상을 수상한 김천우·김상진 모범운전자회원, 가운데는 정일화(과장)
▶ 경찰청장상을 수상한 김천우·김상진 모범운전자회원, 가운데는 정일화(과장)
▶ 경찰서장상을 수상한 서부권·김소홍 모범운전자회원, 가운데는 정일화(과장)
▶ 경찰서장상을 수상한 서부권·김소홍 모범운전자회원, 가운데는 정일화(과장)

남해경찰서2층 소회의실에서 지난 25일 2019모범운전자회 정기간담회를 가졌다. 최민철 계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6‧25전쟁 제69주년 행사를 마치고 늦게 도착한 박동주 경찰서장‧정일화 남해생활안전교통과장‧모범운전자회 박재선 회장‧정현식 고문‧김순열 도연합감찰부장‧이재정 총무 등 약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운전자 영년표시장과 메달 수여, 유공자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영년표시장과 메달 수여는 민갑룡 경찰청장을 대신하여 정일화 생활안전교통과장이 모범운전자회 김천우 회원에게 30년 무사고 교통 안전장, 김상진 회원에게 20년 무사고 교통 질서장을 수여하고 메달을 달아준 후 부상으로 고급시계를 전달했다. 

이어 평소 교통안전 문화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남해군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애써준 모범운전자회원인 서부권‧김소홍 씨에게 박동주 경찰서장을 대신하여 정일화 생활안전교통과장이 감사장과 부부수저세트를 대신 전달했다. 

박재선 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4‧5‧6월의 축제 때마다 교통 정리한다고 모두들 수고 많았다. 
비오고 무더운 날이 많았지만 교통문제하나 만큼은 우리 회원들이 모두 잘해주었다.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고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우리 회원들이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박동주 서장을 대신하여 정일화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이 자리에 서장님이 참석해야 하는데 6‧25전쟁 제69주년 행사로 참석을 못했다. 마친 후에 오시는 것으로 돼있음을 양해 바란다”며 우리 지역에는 경찰협력단체가 여러 개 있지만 여기 계신 모범운전자회가 가장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크고 작은 축제가 있을 때마다 교통경찰역할을 잘해주셔서 든든한 힘이 된다. 
오늘부터 ‘윤창호법’이 시행되고 있으니, 주위 분들에게 많이 홍보해서 앞으로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해 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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