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는 ‘미니단호박’이 새로운 농가소득 효자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 손에 잡을 수 있을 정도 야구공 크기의 미니단호박은 귀엽고 앙증맞다. 단호박의 샛노란 속은 흡사 삶은 햇고구마를 쪼개놓은 듯 하고 입맛을 다시게 한다. 
이 미니단호박을 주제로 한 판촉 행사가 다음달 6일(토)~7일(일) 남해스포츠파크 중앙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물섬 서면 미니단호박 작목회가 주최하고 서면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보물섬 미니단호박 홍보판촉행사’는 ▲단호박 판매 ▲단호박 체험존&먹거리존 운영 등 다채롭게 신기한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과 남해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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