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8일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행사장에서 열린 학생 시 쓰기·사생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155명, 중학생 62명 등 21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자유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생각들이 작품에 표현됐다
초등학교 저학년 그림부문 최우수는 지족초 최유원, 고학년 최우수는 남해초 김성은, 저학년 시부문 최우수는 창선초 박시영, 고학년 최우수는 미조초 김준의 학생이 선정됐으며, 이밖에 총 97명의 입상자를 탄생시켰다.
한편 최우수부터 우수까지의 입상작들은 남해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서 11일부터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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