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터미널4층 해양뷔페에서 지난 13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해지회창립 제7주년 기념식 행사에 경남지역지회장들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이금숙 회원과 제자들이 장구춤을 공연했고 바이올린 정성아와 피아노 강선희 씨의 공연도 있었다. 

회기입장에 이어 창립기념식 시작을 알리는 개회선언을 서태열 수석부지회장이 했으며 최 지회장이 내빈소개를 했다. 이어 남해지회 창립7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타 지역 연예인들의 축하영상을 시청 후 남해지회 정명자 부지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최윤수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에 140개 지회를 두고 연예예술인들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예술인의 양성활동과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연예예술활동과 사회봉사에 기여한 공적자를 포상하는 연예예술상시상식과 뜻 깊은 남해군지회 창립7주년을 기념하여 자축하는 자리이다”며 “여러분의 예술적 가치를 더욱더 향상시켜 대한민국의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예술인을 목표로 꾸준히 전진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석현 이사장을 대신한 격려사와 장충남 군수를 대신한 문화청소년과 정춘엽 과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날 정윤수 지회장이 △이상봉 회원에게 매니저분과 위원장 임명장을 △박은경‧김미선‧장순정‧차양자 회원에게 예술발전인공로상을 △이혜경 회원에게 예술공로상을 △강홍점 회원에게 사회봉사상을 전달했고 △공길홍 회원이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경상도지회 지회장 우수회원표창을 △김춘성 회원이 여상규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로부터 △이은영 회원이 감사패를 △자랑스런 연예인상은 가수 ‘동창생’이 △2019가수대상은 가수 ‘연아하모니’가 최윤수 지회장으로부터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