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급유선선주협회는 ‘제24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달 24일 부산항 제4-5부두  물양장에서 한국해양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안전사고 예방홍보와 항만 대청소 등 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회 회원사 선주, 선원, 사무실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항만 대청소를 실시하고 해상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홍보영상 감상, 한국해양환경공단의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문현재 협회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하면 우리업계의 우상이 제고될 것이다. 우리의 위상과 권위를 보여주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여러분의 역량과 열정을 믿는다. 저도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수송료 현실화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회원사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