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샘플을 보이고 있는 이 인 장학부회장, 최치일 회장, 박흥식 사무국장(왼쪽부터)
▶유니폼 샘플을 보이고 있는 이 인 장학부회장, 최치일 회장, 박흥식 사무국장(왼쪽부터)

재부남해중학교총동창회(이하 남해중동창회)는 지난달 29일 서면 한양식당에서 오는 30일 사직동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예정인 한마음대회 준비위원 모임을 갖고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현재 기획위원장을 비롯해 각 직능부회장, 부장이 참석해 한마음대회 세부계획과 준비물 등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결의했다.
최치일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성공을 거둘지 아닐지는 여기 모인 여러분들의 손에 달렸다. 말 그대로 모두 한마음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신명나는 행사를 치러보자”고 독려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논의된 사항으로는 당일 참석자들 점심은 본부에서 도시락(마른고기, 수육, 소주, 생수 등)을 준비해 일괄 제공키로 결정했으며 곽국민(15회) 고문과 이 인(23회) 장학부회장의 협찬으로 기별 단체유니폼(상의 T셔츠)을 전 기수에게 제공, 통일감을 주고 소속감을 고취시키기로 했다. 
또, 주경기는 구기종목인 족구로 결정하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활용한 명랑운동회 방식으로 제기차기, 석사, 단체줄넘기 등을 진행해 최대한 많은 기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넓은 운동장을 활용한 힐링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수별 부담을 최대한 줄여 한 기수도 빠지는 기수 없이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음대회가 되도록 준비해 많은 동문들이 경품과 기념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협찬물품, 협찬금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사진제공 : 박흥식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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