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가 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남 남해군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경성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7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일손돕기는 마늘 수확기와 모내기 시기가 겹쳐 일손이 부족한 남해군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경성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700명 ~ 10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농번기 일손을 지원해 노동력 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환경 정화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도농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한 김근중 농업기술과장은 송수건 총장과 만나 지속적인 일손돕기 참여를 요청하면서 그에 따른 행정 지원도 약속했다.
경성대 학생들, 마늘수확철 바쁜 일손 거들어
남해군의 농촌 일손돕기 750명 대규모 참가
- 기자명 남해신문
- 입력 2019.06.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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