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가 남해군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경성대학교가 남해군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가 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남 남해군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경성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7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일손돕기는 마늘 수확기와 모내기 시기가 겹쳐 일손이 부족한 남해군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경성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700명 ~ 10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농번기 일손을 지원해 노동력 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환경 정화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도농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한 김근중 농업기술과장은 송수건 총장과 만나 지속적인 일손돕기 참여를 요청하면서 그에 따른 행정 지원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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