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복싱선수단 소속 국가대표 김도현 선수가 체코그랑프리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도현 선수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체코 우스티나브라벰에서 열린 체코그랑프리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으나 경기 중 오른손 인대 파열로 남자 슈퍼헤비급(+91kg)에서 아쉽게도 3위를 차지했다. 김 선수는 오는 9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계복싱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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