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면 정포향우회(회장 정성환)는 지난 18일 포천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정포 향우회 역사상 가장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록이 우거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늘다리, 비둘기낭 폭포, 포천 모노레일 등 관광지를 구경한 후 이동갈비를 맛보았다.
신록이 짙어가는 오월의 싱그러움을 만끽했다. 정익훈 전임 회장이 가져온 서대는 명품 안주로 향우 회원들의 대 환영을 받았다. 소몰이회 정우동 회장은 “늘 그리운 고향 정포를 생각하면 가슴이 심쿵거린다. 정포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고 격려했다. 회원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낸 후 모두의 건강과 더욱 멋진 다음 모임을 기약하면서 귀가했다.  
-자료제공: 정성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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