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수동창회 44기부터 47기까지 4개 기수는 지난 26일 김해 어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기, 선·후배 간 화합과 건강한 교류 증진을 위한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로 친선을 다졌는데 47기에서 점심식사와 물, 음료를 준비하고 44기는 신선한 마구로 회를, 45기는 기념 타올을 협찬해 행사장을 훈훈하게 했다.
박복열 동창회장은 “선·후배가 격의 없이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다. 여러분은 재부동창회의 동력으로 활기찬 오늘의 이 기운을 재부동창회에도 쏟아서 우리 동창회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 되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축사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경기결과 44기가 노장의 힘을 발휘해 축구, 족구 모두 우승을 거뒀으며 참석자 모두는 오후까지 뛰고 달리며 경기를 즐기고 준비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진한 동문애를 불태웠다.  

<자료제공 : 정한오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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