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남해지회(회장 최윤수)가 주최ㆍ주관한 ‘강현수 노래교실 가수왕 선발대회’가 지난 13일 오후 2시 남해노인복지관 3층에서 치러졌다. 이날 가수왕(1위 대상)은 ‘숨어 우는 바람소리’를 멋있게 부른 조현선 씨가 차지했다. 
메리츠화재 남해지점과 한촌설렁탕, 삼동 동천물놀이장, 쏭애드 광고디자인이 후원한 이날 가수왕 선발대회는 스타미디어의 진행으로 합창단 6학년2반의 개회 합창과 심사의원 소개, 팀별 노래경연, 심사평 및 심사결과, 수상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연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이창남 사천지회장과 최윤수 남해지회장이 심사를 담당했다.  
이날 경연대회 결과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잘 부른 조현선 씨가 1위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위는 ‘정 끊는 약’을 부른 조향자 씨가 차지했으며 이규남 씨와 김의영 씨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하는 발군의 노래실력을 발휘했다. 
강현수 노래교실의 가수왕 선발대회는 매년 각 읍면의 뛰어난 노래실력자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연을 펼쳐오다가 지난해에는 선거로 한 해 쉬었지만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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