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출신 부산CEO들의 친목단체인 ‘삼월회(회장 정한두)’와 ‘삼월골프동호회(회장 정홍석)’ 정기모임이 지난 20일 범일동 화성일식에서 열렸다.
먼저, 인사에 나선 정한두 회장은 “삼월회 회원임에 자부심을 갖고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미덕을 발휘해 회원 간 친목을 돈독히 하자”고 인사하고 신금봉 회원의 재부남해군향우회장 취임을 전 회원들과 함께 축하했다.
신금봉 군 향우회장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재부남해군향우회 제5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앞으로도 군 향우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맡아주시길 바란다. 군 회장직 수행으로 바빠지더라도 제가 속한 어느 단체보다 삼월회에 관심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하고 이날 저녁 식대를 협찬했다.
이어 오전에 밀양리더스C.C에서 펼쳐진 삼월골프동호회 정기 라운딩 시상식이 있었는데 이날 대회 우승은 배병호 회원이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 임경섭, 준우승 신금봉, 행운상은 김재철 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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