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토요일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이다. 그래서 길현미술관은 그날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토요미술 가족 뿐 아니라 지역민까지 초대해서 우리의 미술문화를 알리고, 칠보공예와 매듭팔찌만들기 체험을 하게 할 예정이다.   
오전11시부터는 미술관 꿈다락토요가족들이 먼저 체험을 한 후, 오후2시부터는 초대한 지역 가족, 토요미술수업과 관련된 미술관 설명과 더불어 이미 배운 것을 가르쳐주는 시간을 갖게 된다. 길 현 관장은 “이웃사람들과 친구들에게 많은 홍보를 해주길 바라며, 맛있는 점심도시락을 준비해서 소풍가는 것 같은 기분으로 참여해 줄”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길현미술관에서 지난1월부터 그림을 배우고 있는 모네의 화실 이정희 소설가가, ‘모네의 화실’ 봄 남해나들이 전에 대한 소감을 글로 보내 주었다”고 지면에 실어줄 것을 부탁하여 여기에 옮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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