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이긴 축제 세상과 맛(만)나 ‘즐겼다’
날씨도 이긴 축제 세상과 맛(만)나 ‘즐겼다’
  • 박서정 기자
  • 승인 2019.05.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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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창선고사리삼합축제, 알찬 기획으로 수준 높여 성공적이라는 평

창선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지난 18~19일 양일간 제4회 창선고사리삼합축제가 열렸다. 이번에는 고사리삼합축제 인근에 보물섬승마랜드를 개장하고 축제기간 중 몽골출신기수의 마상쇼와 무료승마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참여를 많이 이끌어냈다.

‘수라상 창선고사리삼합 세상과 맛(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남해군 창선의 명물인 섬가득 고사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봄의 별미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특히 특산물 축제답게 풍성한 먹거리장터에는 창선의 명품고사리에 바지락 홍합 등 청정 남해에서 자란 다양한 특산물을 곁들여 이색 삼합요리를 맛보게 했다. 

첫째 날인 18일 오전10시 보물섬영상투어를 시작으로 창선풍물패길놀이 공연 후, MC류은식의 사회로 관객과 함께 하는 즉석이벤트, 고사리 삼합가요제 현장예심, 창선면노인대학 합창과 댄스공연, 색소폰 연주, 마상쇼(승마장), 삼색올림픽과 즉석이벤트, 신비의 세계마술 시범, 혼성보컬과 지역가수 공연, 차차차 룸바자이브댄스공연, 개막식행사로, 고사리삼합진상 퍼포먼스 축하공연, TV조선 미스트롯 출연자인 김소유 김은빈 설하수 등이 출연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게 했다. 둘째 날인 19일 오전10시 보물섬영상투어와 마상쇼(승마장)가 있은 후, MC박요한의 사회로 관객과 함께 하는 즉석이벤트, 어린이특공무술, 고사리삼합가요제 예심, 창선면 노인합창단과 댄스공연, 버스킹공연, 트로트 신동열전 트롯댄스 가수 민혁, 도유민(리틀 이병철)등, 삼바동아리와 어린이댄스 스포츠, 마상쇼(승마장), 삼색올림픽과 추억의 아코디언, 7080라이브와 초청가수 등의 공연과 고사리삼합가요제 본선대회가 있었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은 연 만들기 체험, 도둑게, 장수풍뎅이 체험, 판매, 닥종이공예체험, 어린이 핀버튼 만들기 체험, 자연이 함께 하는 국립공원 문화체험,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체험, 승마체험, 남해 매 놓기(방응), 풍속체험 서각체험 등이 이루어졌다. 첫째 날 고사리수확체험은 신청자가 없어 취소되었고, 둘째 날은 오후1시부터 오후3시까지 20여 명이 참여하여 그대로 진행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예정대로 건고사리 100g을 선물로 증정했다. 메인무대에서의 행사진행도 성공적이었고, 주변에 설치된 각 부스에서의 행사운영과 홍보, 음식물 판매, 이색먹거리, 체험, 특산물 등의 판매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날씨를 이긴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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