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면 새마을협의회 남·녀지도자(회장 구행남, 부녀회장 이복희)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효행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들께 멸치쌈밥, 멸치튀김, 멸치회무침 등 맛있는 음식을 제공했다. 
특히 멸치축제(5.4~5.6) 기간 진행된 위안잔치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어우러진 신명나는 축제 분위기가 어르신들에게 더 커다란 즐거움으로 다가왔다.
구행남 새마을협의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공경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효행을 실천할 것이고 이를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 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