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상주면향우회(이하 상주면향우회)는 지난 10일 상주은모래비치 주차장에서 열린 제4회 상주면 합동경로위안잔치에 참석해 고향 면민들과 교류를 가졌다.
정재주 회장과 고문, 김치우 사무국장, 마을 향우회장들, 서수민 재부상주초등학교총동창회장, 상주출신 원로향우들의 친목단체인 상우회(회장 한태량) 회원들은 오전 7시, 부산역에 집결해 전세버스에 몸을 싣고 고향으로 향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9개 마을 합동으로 각 마을 어른신들과 장충남 군수, 권영득 면장 외 기관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정 군수는 “고향 경로잔치에 부산 향우들이 참석해서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참 보기좋다. 항상 고향에 관심갖고 자주 찾아 달라”고 축사했다.
정재주 향우회장은 “참석한 어르신들을 뵈니 모두 내 부모님 같고 그렇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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