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회 제55대 임원단은 지난 4일~6일간 남해 미조항 일대에서 열린 ‘제16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신금봉 회장을 비롯해 이완수 사무총장, 김종도(총무) 정홍석(골프) 부회장, 박병진 총무분과위원장이 참석해 장충남 남해군수와 행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축제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멸치축제가 경남을 넘어 전국에서 찾아오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과 재부향우회에서 협조할 사항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 이정호 재부미조면향우회장과 최해욱 사무국장, 송도호 미조면장과는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미조면 13개 마을 유래를 살펴보고 지역발전 현안에 대한 논의를 가진 뒤 인근 횟집에서 싱싱한 멸치회를 먹으며 친목을 다졌다. (사진제공: 미조면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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