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창선 고사리삼합 축제’가 오는 18일(토)과 19일(일) 양일간 창선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개최된다.
이번 창선 고사리삼합축제는 ‘수라상 창선 고사리 삼합, 세상과 맛(만)나다’라는 주제로 남해군 창선에서만 맛볼 수 있는 봄의 별미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특산물 축제답게 풍성한 먹거리 장터가 펼쳐진다. 창선의 명품 고사리를 바지락, 홍합, 새조개, 낙지 등 청정 남해에서 자란 다양한 특산물과 곁들여 이색 삼합요리를 즐겨볼 수 있다. 또한 창선 풍물배 길놀이, 창선 승마장의 마상쇼, 신비의 세계 마술시범, 버스킹 등 신나는 즐길 거리도 펼쳐진다.
특히 축제장 인근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고사리 수확체험을 비롯해 연 만들기, 닥종이 공예체험, 어린이ㆍ핀버튼 만들기, 서각 체험 등 풍부한 체험거리로 심심할 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창선 고사리삼합 축제의 대회참가를 원하시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사람은 창선고사리삼합축제추진위원회(☎055-860-8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 창선 ‘고사리 삼합 축제’ 개최
18~19일 창선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창선고사리삼합 축제’로 가자
- 기자명 남해신문
- 입력 2019.05.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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