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인 ‘트래블리더’ 2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사전답사여행)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4月의 가볼만한 곳’에 선정된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을 비롯해 남해금산, 가천다랭이마을 등 남해군의 주요관광지와 SNS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는 인생샷 명소인 양떼목장, B급상점, 헐스밴드 등을 차례로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생 기자단은 팸투어 현장취재 결과를 자신들의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어서 남해 홍보에 큰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요즘은 SNS를 통한 정보수집 및 홍보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를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SNS를 통해 국내여행 홍보 활동을 펼칠 목적으로 운영되는 대학생기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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