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남해상주 3413 연합동창회’
서울서 ‘남해상주 3413 연합동창회’
  • 윤혜원 기자
  • 승인 2019.04.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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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온 듯” 1박2일

상주초 34회, 상주중 13회 졸업생들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동안 서울에서 ‘남해상주 3413 연합동창회’ 정기총회와 서울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부산, 남해, 여수,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회원 50여명은 뮤지컬을 함께 관람하고 한강유람선과 한옥마을을 구경하는 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올해 행사를 준비한 재경지역 동문들은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영의 재경 동문은 “수학여행하는 기분으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준비했다”며 “꽃중년이 된 지금 어린 시절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른 아침 부산과 남해 등지에서 출발한 동창회원들이 만나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이들은 미리 예매한 뮤지컬 ‘빨래’를 단체 관람했다. 2005년 초연한 후 누적관객수 70만명을 돌파한 뮤지컬 ‘빨래’는 소시민들의 일상과 사랑을 유쾌하면서고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3413 동창생들은 “잊고 살았던 옛날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뮤지컬이었다”며 입을 모으고 서로 감동을 나눴다.저녁을 준비한 곳은 여의도. 한창 벚꽃이 만발한 63빌딩 옆 ‘리선전복’에서 저녁식사 겸 간단한 기념식을 진행했다. 3413 총동창회 회장을 맡은 선영주 회장(부산)은 “멀리에서 모임을 위해 참석해 준 친구들 고맙고 알찬 행사 준비해준 서울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준표(서울, 금전 출신) 회장도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회갑 때까지 아무도 아프지 말고 우정도 오래 오래 지켜나가자”며 인사했다.한편 이날 후배들의 모임을 축하하기 위해 선배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김정태 재경상주면향우회 고문은 “친구들과도 행복하고 가족들과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철 차기 재경상주면향우회장과 박남섭 재경상주향우산악회 회장, 강계표 재경상주면향우회 청년회장, 임경성 골프회 회장 등이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날 저녁 한강유람선에서 서울 야경을 구경한 3413 동창생들은 이튿날 경복궁과 인사동, 익선동 한옥마을을 구경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각자의 삶터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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