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상주면향우회(이하 상주면향우회)는 지난 23일 초량동 고궁삼계탕에서 운영위원회 및 임원회의를 열었다.
12일 정기총회 후 긴급으로 소집된 이날 상주향우회는 마을 회장과 총무, 새 임원 상견례를 갖고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다.
정재주 회장은 “갑자기 회장직을 맡아 아직 여러 가지 준비가 안됐지만 이왕 맡게 됐으니 우리 상주만의 색깔을 나타내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모두 바쁘겠지만 조금씩 시간을 내어 봉사해 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김치우 사무국장은 정기총회 수입·지출을 간략하게 보고하고 28일 재부남해군향우회 제74회 정기총회 및 향우위안잔치와 5월 10일 고향 경로위안잔치 개최 건을 공지,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운영위원, 임원들은 두 행사 참석 방안을 논의하고 상주향우회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