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여자중학교동문회(회장 구덕순)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 마포 색동저고리에서 20여명이 모여 이사회 모임으로 식사를 하고 군향우회 사무실을 방문 다과회를 가졌다.
오행순 사무국장 사회로 구덕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군향우회 사무실에 모신 것은 이사님 여러분들도 모두 향우들이니까 새로 단장된 사무실에 오셔서 허심탄회하게 정담을 나누도록 하기 위해서니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영순 감사는 몇 달 전 딸의 결혼식에 와 주신 선배님과 후배님들께 보답하기 위해 남양주 천마산 자락에서 야유회를 준비 하겠다고 밝혔고, 회원들은 박수로 환영했다. 
참석한 이사님들은 군향우회 역대 회장들의 사진을 보고 아는 분들의 성함을 거론하면서 그들의 업적에 대한 이야기와 사무실을 마련해 준 고마운 분들 때문에 오늘의 군향우회가 발전함에 감사드리면서 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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