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북부남해군향우회(이하 북구향우회) 제43차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화명동 화명참숯갈비에서 열렸다.
북부향우회는 이날 곽명균 현 회장을 1년 더 연임시키고 회칙 일부를 수정하는 등 향우회 발전을 도모했다.
총회 임시의장을 맡은 하준도 고문은 “지난 4년 동안 성실히 회장직을 수행해 왔으나 차기회장 선임이 어려워 곽 회장이 1년 더 연임하게 됐다”며 안타까움 심정으로 임원선출 경과를 설명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북부향우회가 앞으로도 쉼 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 하자”고 격려했다.
곽 회장은 “1년 뒤에는 반드시 훌륭한 신임회장을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북부향우회는 이날 원활한 회 운영을 위해 회칙 일부를 개정했는데 회칙 제12조 임원의 임기를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시키고, 제13조 회의 통지를 서면으로만 하던 것을 서면 또는 SNS 등 디지털통신도 가능하게 수정했으며 사무국장, 총무부장의 월 회비를 면제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사진제공 : 김성진 사무국장)
곽명균 회장 1년 더 연임
북부향우회 제43차 정기총회, 회칙개정 단행
- 기자명 김순영 기자
- 입력 2019.04.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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