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석 취임회장
▶ 박범석 취임회장

한우프라자2층에서 지난 15일 남해군55년을미생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조경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을미생 연혁과 공지사항을 회원들에게 알린 후 역대회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6대 배영두 회장은 이날 이임식 자리에 오던 중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공석인 채로 제7대 박범석 회장이 취임하게 되었다. 
이날 장충남 군수 박종길 의장 정현옥 의원 박범주 남면체육회장 띠동갑67연합회장 김한섭 외 회원들이 참석했다. 2019년 기관과 단체장 취임한 친구들과 최종열 남해군축협장 신차철 남해군상공협의회장 김정수 남해신문 대표 조경호 남해군 골프협회장 김평수 남해군노인회 사무국장, 멀리 서울에서 온 보물섬 양떼들 이성도 회장 외 회원들, 김장실 전 국회의원이 참석하였다. 
박범석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우리들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반백년을 지나고 열다섯을 맞이하고 있다. 각지에서 열심히 중추적 역할을 하는 친구들 너무나 자랑스럽다. 더욱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이 사회에 열심히 봉사를 하고 우리 후손들에게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도록 하자”며 “아무튼 우리 모임을 만들어서 그동안 지속해 오신 이세규 문부경 정홍길 채상용 신차철 그리고 직전 회장이신 배영두 회장님 수고 많았다. 이 자리에 모이신 우리 친구들 모두가 회장이고 주인이다”고 했다. 
장충남 군수는 축사에서 “새로 취임하신 박범석 회장의 말씀처럼 을미생 여러분들이 우리 지역의 중심역할자로서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모두 남해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외에도 서울보물섬양떼 이성도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2019년을 꾸려나갈 임원진으로는 박범석 회장 송한영 수석부회장 김춘태‧이형진 부회장 정홍길‧김평수 감사, 조경호 사무국장임을 알렸다. 그리고 오는 20일 오후1시 해양예식장에서 김평수 회원의 딸 결혼식과 4월21일 12시 50분 해양예식장에서 최종열 회원 아들의 결혼식도 있음을 알렸다. 이날 박범석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형인 박범주 씨가 아내와 함께 축가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박범석 회장은 타월을 준비하여 회원들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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