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로부터 김태신 김범식 한정여 지회장 임우연 정옥이
▶ 사진 좌로부터 김태신 김범식 한정여 지회장 임우연 정옥이

 

▶좌로부터 이명희(경남도지사), 전상복·우인철·한복남·황선덕·방충원·김형규 부부(남해군수), 장충남 군수<br>
▶좌로부터 이명희(경남도지사), 전상복·우인철·한복남·황선덕·방충원·김형규 부부(남해군수), 장충남 군수
▶ 정 철 지회장
▶ 정 철 지회장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지난 16일 새마을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행사를 했다. 회원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유섭 강사가 지역리더의 소통과 역할에 대한 특강을  한 후 박미선 사무국장의 사회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장충남 남해군수 박종길 의장 류경완 도의원 윤정근 부의장 여러 의원들과 권대성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 읍면장들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 한정여 회장 경상남도새마을회 김상덕 사무처장 새마을지회 이사와 감사, 10개 읍면협의회 부녀회 문고회장 등 57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을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 백봉창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장 곽영순 남해군 새마을부녀회장 정상영 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장이 많은 수고를 했다. 
이날 백봉창 군협의회장의 새마을의 날 제정에 관한 경과보고가 있은 후,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포상에서 이명희 새마을문고 고현면분회장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남해읍 대입현마을 전상복 최영자 부부‧남면 두곡마을 우인철 이경미 부부‧운암마을 한복남 전순아 부부‧설천면 봉우마을 황선덕 조순복 부부‧창선면 가인마을 방충원 주향자 부부‧보천마을 김형규 김석연 부부가 장충남 남해군수로부터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한정여 경상남도 부녀회장이 남해읍 김태신 씨에게 중앙회장 표창, 상주면 김범식 씨에게 중앙협의회장 표창, 상주면 임우연 씨에게 중앙부녀회장 표창, 이동면 정옥이 씨에게 경상남도 새마을회장 표창장과 포상을 수여했다. 
정 철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49년 전 온 국민이 더불어 잘 살자는 염원을 담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오늘의 경제대국을 이루었다.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매년 4월22일은 법률에 의해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여 전국의 새마을가족들이 기념식을 하고 있다. 올해 남해군은 지역의 여건을 감안하여 오늘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남해군의 시급한 현안문제가 많다. 그 중에서도 우리 생명과 직결된 쓰레기 처리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녹색환경지킴이가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정여 경상남도부녀회장은 격려사에서 “새마을운동이 가지고 있는 더 큰 신념과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다시 한 번 떨쳐 일어나 선배지도자들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 나가기를 바라며 새마을운동에 거는 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외에도 장충남 군수와 류경완 도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실천선언문 낭독은 참석자를 대표하여 새마을지도자창선면협의회 박유신 회장과 새마을문고 이동면분회 배경순 회장이 낭독을 했다. 마지막 순서로 새마을노래를 한 목소리로 제창하여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잘 마무리했다. 새마을 핵심 운동인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공동체운동이 올해에도 잘 실천될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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