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중학교총동창회(이하 남해중동창회)는 지난달 29일 부암동 더파티 서면점에서 임원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사업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정기총회 후 첫 임원회의였던 이날 남해중동창회는 먼저 참석 임원소개와 상견례를 가진 뒤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최치일 회장은 “요즘 나라 경제가 어려워 여기저기 다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우리 동창회도 갈수록 참여도가 떨어지고 있지만 집행부, 임원, 각 기별로 좀 더 노력해서 옛 명성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독려했다.
남해중동창회는 이날 정기총회 결산을 보고하고 동문 화합을 위해 6월 중순 경 동문가족 체육대회를 실시키로 결정하고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추후 결정해 각 기별로 통보키로 했다.
또, 기타토의로 후배기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구상,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기 등 동창회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고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제공 : 박흥식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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