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회 산하 읍·면·구향우회 전·현직 사무국장들의 친목단체 부국회 2분기 모임이 지난 3일 괴정동 부촌숯불갈비에서 열렸다.
김주태 회장은 “부국회를 아끼고 사랑한다면 누구라도 회장, 총무를 한 번씩 돌아가며 맡아서 봉사해야 한다. 모두 적극적으로 도와서 부국회를 제일 좋은 모임으로 영원히 지켜나가자”고 인사하고 “행사 철이라 각 단위향우회 총회가 많이 예정돼 있다. 오늘 서로 좋은 정보 공유해서 모두 행사를 잘 치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장수 직전회장도 “현직 사무국장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서로 독려해 도와가며 같이 가는 부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4월 28일 재부남해군향우회 정기총회가 읍·면 향우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인원동원 등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최해욱 재부남해군미조면향우회 신임 사무국장이 참석해 회원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앞으로 열심히 참석해 많이 배우겠다. 차기회장님이 미조면 출신이라 걱정이 많다”며 읍·면 사무국장들의 협조와 도움을 부탁했다.
부국회, 서로 아끼고 사랑하자
28일 군향우회 정기총회에 협력 다짐
- 기자명 김순영 기자
- 입력 2019.04.12 14:30
- 수정 2019.04.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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