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회 산하 읍·면·구향우회 전·현직 사무국장들의 친목단체 부국회 2분기 모임이 지난 3일 괴정동 부촌숯불갈비에서 열렸다. 
김주태 회장은 “부국회를 아끼고 사랑한다면 누구라도 회장, 총무를 한 번씩 돌아가며 맡아서  봉사해야 한다. 모두 적극적으로 도와서 부국회를 제일 좋은 모임으로 영원히 지켜나가자”고 인사하고 “행사 철이라 각 단위향우회 총회가 많이 예정돼 있다. 오늘 서로 좋은 정보 공유해서 모두 행사를 잘 치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장수 직전회장도 “현직 사무국장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서로 독려해 도와가며 같이 가는 부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4월 28일 재부남해군향우회 정기총회가 읍·면 향우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인원동원 등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최해욱 재부남해군미조면향우회 신임 사무국장이 참석해 회원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앞으로 열심히 참석해 많이 배우겠다. 차기회장님이 미조면 출신이라 걱정이 많다”며 읍·면 사무국장들의 협조와 도움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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