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 살고 있는 남해향우들의 모임인 ‘남금회’(회장 정용표)는 지난 14일 김포시 고촌읍 김두관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3월 모임을 갖고 오랜만에 향우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이날 정인웅 명예회장, 박명규, 배문태 고문, 곽인두 운영위원장 외 25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정용표 회장은 인사말에서 “건강한 얼굴로 만나 반갑다. 김두관 의원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게 된 것은 아직도 회원들이 김두관 의원 사무실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여기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다”며 “우리 남금회 회원은 남해인이기 때문에 김두관 의원을 적극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곽인두 자문위원장은 “남금회가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바라며 김두관 의원이 김포시 국회의원인 만큼 남금회를 활성화시켜 조그마한 힘이 되어 드리자”며 오징어!(오랫동안 찡하게 어울리자)로 건배제의 했다. 
이한웅 사무국장은 경과보고에 이어 3월부터 남금회 활성화를 위해 정두영, 최동석 고문, 우희종, 장동식, 박현곤 부회장을 추대했다. 김상세(61년생) 이동면 향우가 신입회원으로. 환영을 받았다. 이날 회원들과 의논한 결과 회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회비는 모임 있을 때마다 2만원씩 받기로 했으며 수시로 번개팅을 하여 친목을 다지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정담을 나누며 만찬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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