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6일 인동장씨 제25회 남해군종친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 종친회는 1995년 결성이 되었고 1996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년 행사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은 종친30여 명이 참석하여 종훈낭독 경과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등의 시간을 가졌다. 
장선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종인 여러분 제가 종친회 회장을 맡은 지가 1년이 지났다. 요즘 참석 인원이 줄고 있다. 인동장씨가 남해군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종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장두공 고문과 장남기 우체국장의 격려사도 있었다. 
오는 5일에는 대구 옥산사에서 참배가 예정돼 있으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는 안내와 함께 되도록 임원들이 많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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