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는 재부덕신초등학교총동창회(이하 덕신초동창회)가 지난 9일 부산역 통운빌딩 뷔페시즈에서 봄맞이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경주 재부남해군설천면향우회장,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 정민호 재부설천초교동창회장, 박상진 재부진목초교동창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덕신초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축하를 보냈다.
김승철 회장은 “옷깃을 파고드는 바람 따라 버들강아지 하늘거리는 봄을 맞이하여 재부 동문들을 모시고 봄맞이 행사를 열게 됐다. 우리 동창회는 2011년 2월, 부전동 적십자회관 뷔페에서에서 발기해 창립한 이래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다. 그동안 동문들이 베풀어 준 따뜻한 성원과 배려 덕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도 화합과 친목으로 학구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자”고 인사했다.
정경주 설천면향우회장은 “향우회장을 넘어 동문의 한 사람으로써 동창회가 발전해 나가길 빈다”고 축사하고 오는 17일(일) 황령산 봉수대에서 3개 초등학교 합동으로 설천산악회 시산제가 실시됨을 알리고 많은 동참을 호소했다.
(사진제공 : 김종석 향우)
창립 8돌 맞은 덕신초동창회
화합과 친목으로 고향발전에 기여 다짐
- 기자명 김순영 기자
- 입력 2019.03.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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