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도마초등학교총동창회(이하 도마초동창회)는 지난 7일 개금 대림숯불갈비(대표 정영인)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1년 간 수입, 지출에 따른 재무를 보고하고 결산을 승인했다.
또, 내달 6일 모교에서 열리는 남해총동창회 체육대회 참석 방안을 논의하고 기별로 참석 가능 인원을 파악해 집행부에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강영수 회장은 “뚜렷이 한 일없이 1년이 지난 것 같다. 그동안 선·후배 여러분의 협조와 격려 정말 고맙다.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하고 “아쉬운 점은 다음회장 기수인 30회에서 아직까지 차기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상황이다. 좋은 대안이나 방법이 있다면 개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하기태 고문은 “그동안 기수대로 회장을 이어 온 전통이 계승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한 번 더 노력해 보고, 그래도 결론이 나지 않았을 때 차선책을 강구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 히고 집행부의 노고를 위로했다.  
한편, 도마초동창회는 김기영 사무국장의 교감승진 소식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으며 오는 31일 사하초등학교에서 재부고현면향우회 정기총회가 개최됨을 공지하고 동창회 정기총회 일정은 차기회장이 인선되는 대로 날짜, 장소를 선정해 통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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