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재경남해중 10회인 한려회(회장 신호용)는 지난 22일 수색역 부근 이봉길 회원이 운영하는 제일식당에서 2월 모임을 갖고 우정을 다졌다. 
하남조 총무 사회로 먼저 신호용 회장은 “한려회 회원들은 모두 건강하게 매달 회원들과 함께하니 정말 즐겁고, 나이 들수록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는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 건강하게 오랫동안 만나자”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이환성 회원은 지난달 모친 조문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일금 100만 원을 한려회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친구들은 생선구이, 싱싱한 회, 구수한 된장국, 소고기 등 맛있는 음식으로 구수한 정담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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