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전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조학) 대원들이 지난달 27일 창선면내 화재취약 가정에 분말소화기(3.3kg) 70개를 선물하고 이들 가정에 화재경보기도 설치해주는 주민봉사사업을 전개했다. 
이들의 이날 활동에는 구본근 남해소방서장과 김정철 창선면장이 동행해 힘을 실어주었다. 이들의 봉사사업은 소화기를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법을 설명해주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상의 주의점도 알려주었다.   
창선전담 (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예방과 진압활동뿐만 아니라 이러한 주민봉사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경남소방본부로부터 가장 모범적인 의용소방대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도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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