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인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2019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개관 이래 현재까지 직업상담, 직업평가, 직업적응훈련, 직업훈련(바리스타)등 지역장애인들의 직업능력개발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장애인 취업활성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이란 상대적으로 취업이 힘든 중증장애인이 3주~7주간 실제 사업체 내 현장훈련을 거쳐 취업으로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현장훈련 기간에는 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사업체 적응을 돕기 위한 직무지도원을 배치하여 진행한다.
서인교 관장은 “이번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업 진행을 충실히 하여 자연스럽게 장애인 고용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지역 장애인들이 가진 취업 욕구와 경제적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사업에 참여할 사업체 구직 장애인과 직무지도원은 신청자격과 요건에 따라 수시 모집 중에 있으니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지원(055-862-0012)로 문의하면 된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 민간위탁기관 선정
지역장애인들의 직업능력개발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제공
장애인 취업활성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에 가능성 예견
- 기자명 박서정 기자
- 입력 2019.03.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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