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의 공법단체인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경상남도지부 남해군지회가 한우프라자2층에서 지난 22일 2019년 정기총회와 호국안보 결의대회 그리고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성곤 재향군인회장 정용수 6.25참전 유공자회장, 김달기 무공수훈자회장, 정재득 상이군경회장, 이재순 전몰군경미망인회장, 조현점 전몰군경유족회장, 박종길 의장, 장충남 군수를 대신하여 김정윤 복지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이충방 지회장은 강평실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김돌세 취임회장이 이충방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월남참전자회 김선곤 경남도지부장 직무대행자가 김돌세 취임회장에게 임명장과 계급장 메달을 수여했으며, 이충방 이임지회장이 김돌세 취임지회장에게 지회기를 전달했다. 
이 회를 4년 동안 이끌어왔던 이충방 지회장의 이임사가 있은 후, 김돌세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숭고한 희생과 명예가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요구할 것이다. 남해군의 향토발전과 국가안보에 앞장서는 명예로운 노병으로 일등군민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자”고 했다. 이외에도 김선곤 월남전참전자회 경남도지부장 권한대행의 격려사, 장충남 군수를 대신하여 김정윤 복지과장과 박종길 의회의장 김성곤 남해군 재향군인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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