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신문 인문학 강좌 제2탄 ‘팔만대장경과 남해’
남해신문이 주관하는 인문학강좌가 두번째로 ‘팔만대장경과 남해’라는 주제로 오는 2월 18일(월)부터 3월 11일(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총 네 차례에 걸쳐 개설된다.
남해커피마을협동조합 3호점 문화공동체 꽃밭(하늘바라기 2층)에서 개최될 이번 강좌는 남해군 고현면 관음포 일대가 팔만대장경 판각 성지로 확인된 것에 반해 잘 알려지지 않은 남해의 문화유산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강좌를 진행할 강사는 고려대장경판각성지보존회 김봉윤 부회장이며 2월 18일 첫날 1강에선 ‘대장경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제기로부터 시작된다.
남해의 문화에 대해 더 깊은 속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이 강좌의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강좌의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잘 볶은 커피콩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남해신문사(☎055-863-1505)나 남해신문 김광석 편집인(m.010-5353-8567)에게 문의하면 된다.
■ 김희자 수필가가 여는 ‘문학창작교실’
수필가 김희자 작가의 ‘문학창작교실’ 두 번째 문이 활짝 열린다.
남해신협과 남해신문사가 주최하고 남해문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지난해 11월 19일~12월 17일까지 열렸던 김희자 수필 창작반에 이어 두 번째 개설된다.
이번 강좌는 오는 3월 4일(월) ~ 5월 13일(월)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9시까지 남해신협 본점 3층에서 진행되며, 40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 강좌의 신청기간은 이달 18일(월) ~ 다음달 3월 4일(월)까지이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남해신협 본점(☎055-863-3611)이나 남해문학회 회장(m.010-3583-7800) 또는 사무국장(m.010-484-9582)에게 연락하면 된다.
◇ 수강기간 : 3월 4일(월) ~ 5월 13일(월), 10주간
◇ 수강시간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9시 <2시간>
◇ 강 사 : 수필가 김희자 (※남해 가천 출신)
◇ 수강장소 : 남해신협 본점 3층
◇ 모집인원 : 40명 <수강료 입금 선착순>
◇ 수 강 료 : 5만원 <입금계좌: 신협 131-015-993074 남해신협>
◇ 신청기간 : 2019년 2월 18일(월) ~ 3월 4일(월) 오후 4시까지.
◇ 접수ㆍ연락처 : 남해신협 본점(☎055-863-3611),
남해문학회 회장(m.010-3583-7800), 사무국장(m.010-484-9582)
■남해도서관, 우리 詩 창작교실 참가자 모집
박지웅 시인과 함께 시 세계를 거닐어 보자!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 취약계층 프로그램으로 어렵다고 생각하는 시 쓰기에 대해 한걸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인과 함께하는 우리 詩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시인과 함께하는 우리 詩 창작교실은 3월 7일(목)부터 5월 30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박지웅 시인의 강의로 진행한다.
박지웅 시인은 2004년 《시와사상》 신인상, 2005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즐거운 제사」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너의 반은 꽃이다』(2007, 문학동네)와 『구름과 집 사이를 걸었다』(2012, 문학동네)가 있으며, 제11회 지리산문학상, 제19회 천상병시문학상, 제21회 시와시학젊은시인상을 수상했다.
남해군민 누구라도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2. 12.(화) ~ 3. 3.(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864-097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