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인사/(장충남 남해군수)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남해를 만들겠습니다
설 인사/(장충남 남해군수)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남해를 만들겠습니다
  • 남해신문
  • 승인 2019.01.3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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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50만 내외 군민 여러분!

언제나 그랬듯이 민족 고유의 명절설날이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매운 겨울바람이 목덜미와 콧등을 스치고 지나가지만, 들뜬 마음과 설렘으로 발길을 재촉하며 한달음에 찾아가고 싶은 따스한 고향 남해.

오랜만에 만난 정겨운 가족·친지들과 삼삼오오 모여 앉아 도란도란 웃음꽃 피우시고, 명절이 더 외롭고 쓸쓸할 주변 이웃들도 들여다보는 즐겁고 화목한 설 명절 되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타지에서 쉼 없이 대한민국의 동력엔진을 돌리기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향우들께도 남녘에서 불어오는 남해의 온기가 전달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군민 그리고 향우 여러분!

농한기 쏠쏠한 소득작목인 시금치가 풍작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했고, 한 없이 내어줄 것만 같던 바다도 기상이변으로 인한 수온변화와 자원 고갈 등으로 물고기가 잡히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현장에서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재경·재부향우회가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특산물 판매장과 직거래장터가 서울과 부산에서 열려 시름에 젖어있던 농수축산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안겨 준 점, 군민들을 대표해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군 행정도 서울시 상생상회 입점, 공공급식센터 납품 등 보물섬 남해시금치 소비 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하나씩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명절을 맞아 지역상권에도 훈풍이 불어왔습니다.

여기에 우리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남해화폐화전(花錢)’의 발행 소식도 들려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화전(花錢)이 그 이름처럼 아름다운 우리 지역을 상징하는 동시에 꽃처럼 화사하게 남해경제를 일으켜 줬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군정발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들판의 벼는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방향과 예산기조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국회·경남도를 수시 방문해 지역현안을 각인시키겠습니다.

경기도 안성에서 최근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군민 모두가 AI·구제역 없는 청정 남해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들뜬 마음에 놓치기 쉬운 아궁이, 화목보일러, 전기장판 과열 등 주택화재와 어선·창고·축사화재 및 산불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명절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향우 여러분!

올해는 민선7기 군정 시책이 군민의 삶과 함께 어우러져 내 삶이 바뀌는 남해, 행복시대를 만들어 다이나믹한 남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특히 읍·면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설명회 자리를 자주 마련해 현장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남해를 만들겠습니다.

올해에도 우리 군정에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50만 내외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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