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원로향우들의 친목단체 ‘성우회’는 지난달 24일 중앙동 바래식당에서 올해 첫 월례회 겸 신년회를 열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강재춘 회장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1년 더 연임하게 됐다. 올 한해도 회원 모두 건강하고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조일권, 하병순 고문도 “나이를 먹을수록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건강 잘 챙겨서 오래 보자”는 덕담을 전했다.
성우회는 이날 삼지건설(주) 이소영 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했으며 이 수석부회장은 이날 식대를 협찬하며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