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대서초등학교총동문회(이하 대서초동문회)는 지난달 23일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임원 상견례 겸 신년회를 열었다.
대서초동문회는 이날 제20차 정기총회 결산을 보고하고 2019년도 사업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김윤기회장은 “지난 정기총회는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나날이 발전하는 동문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 달라. 다가오는 설 연휴 잘 보내고 건강 잘 챙겨서 건강하고 축복된 노후를 맞이하자”는 인사와 함께 서면산악회 시산제 참석 등 연 초 동문회 활동을 보고하고 고문 및 신임 집행부를 소개했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김재은 고문은 “이번에는 꼭 우리 대서학구에서 재부서면향우회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용기를 갖자”고 독려했고 김철태 고문은 “그동안 건강상 이유로 오랫동안 참석하지 못했는데 앞으로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지내자. 그리고 우리 동문회는 오래 전에 부산에서 제일가는 동문회로 입지를 다졌다. 올해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합심 단결하여 분발하자”고 인사했다.
이어 안건 심의에서는 제20차 정기총회 수입과 지출에 따른 결산을 보고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4월 21일(일) 모교 운동장(현 신용보증기금운동장)에서 열리는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 행사와 관련해 평소 생각해 오던 기수별 의견 발표의 시간을 가지며 동문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끝으로 대서초동문회는 기타토의에서 서면향우회 시산제 참여결과를 보고하고 매월 첫째 일요일 정기산행이 실시하게 됨을 알리면서 동문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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