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박유신, 부녀회장 장명화)가 지난 25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군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 군의원 등 내빈과 창선면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새마을단체를 이끌어나갈 신임회원 23명에게 인준서와 배지를 수여하고, 4년 이상 근속한 지도자와 부녀회장 8명에게 근속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맞춤형복지팀 이은정 주무관은 복지위기가구 발굴협조 및 홍보동영상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임원선출과 연간 사업계획 보고, 특수시책 발굴에 대한 안건토의와 재활용품 분류 등 각종 사업논의와 회원참석 독려를 끝으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박유신 회장은 “지역에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함께 고생해준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좀 더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