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설 연휴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위해 주요관광지 대부분을 정상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순신순국공원, 남해유배문학관, 독일마을 파독전시관, 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 충렬사 등은 설날 당일인 내달 5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또한 원예예술촌과 해오름예술촌은 휴관 없이 정상 운영되며 노량대교 홍보관은 4일과 5일 휴관한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남해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 정상 운영과 함께 관광안내소 운영,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등 다양한 편의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중 각종 정보제공 및 안내를 받으려면 군 관광안내콜센터(☎1588-341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