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로타리클럽(회장 김종선)에서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3일 상주면 저소득계층을 위해 200만원 정도의 생필품 25박스를 상주면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새남해로타리클럽이 작년 11월 진행한 장수사진 무료촬영에 이어 지역 주민 대상으로 2번째 실시된 봉사활동이다.

권영득 상주면장은 “자칫하면 소외되기 쉬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는 생필품을 기증해 줘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며 화답했다.

새남해로타리클럽은 연중 어려운 이웃돕기 등 각종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발굴·실행함은 물론 해외봉사활동까지 펼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활동 단체이다.